와 이거는 진짜 핵꿀팁!! 니꼴라스 방향으로 큰절올립니다 🙏 내가 처음 프론트엔드 포지션으로 일했던 스타트업에는 선임이 없었다. 디자이너가 시안을 넘겨주면 그냥 닥치는대로 구현하기에만 급급했기때문에 내 코드는 진짜... 더러움 그 자체였음................ 그래서 실무에서 선임이 꼭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랬던 이유도 기술적인 부분을 배운다기 보다는 이런 디테일한 부분을 익힐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였다(이것도 기술이긴하지만). 뭐랄까... 수준급의 코딩을 하지는 못하더라도 어느정도 코딩 평준화를 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아, 물론 떠먹여주는것만 받아먹겠다는 건 절대 아님) 인생 선배같은 선임을 바라는것도 아닌데 선임이 있는 회사에 가고싶다는 생각을 곱게 보지 않는 사람들이(관계자)..
Today I Learn 이게 뭐라더라... 외국에서는 그냥 그날그날 공부하고 배운것들을 정리하는 의미로 쓰인다는데 우리나라에 들어와서는 개발자들이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는 개념으로 정착됐다나...? 알고리즘이 추천해주는 개발 관련 유튜브와 블로그를 보다가 우연히 듣게됐다. 초보 개발자, 주니어 개발자의 경우 본인이 얼마나 개발에 관심이 있고 열심히 하는지를 보여주기위해 오픈된 공간(깃허브나 블로그)에 TIL를 정리하기도 한단다. 그래서 나도 일단 TIL게시판을 하나 만들어 봄 그런데 우리나라에 정착됐다는 개발자들의 TIL보다는 그냥 외국에서 쓰이는 개념정도로 TIL을 정리하면 좋을 것 같아서 뒤에 any를 붙였다. 마치 이 글처럼ㅋㅋㅋㅋ TIL이라는걸 처음 알게되어 끄적여보듯이 사소하지만 남기고싶은 것들..